조민기, 사진작가로 또 한 번 실력 발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1 10: 34

배우 조민기가 사진작가로 또 한번 실력을 발휘했다.
조민기는 최근 KT&G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쿠바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담긴 스페셜 담배를 출시했다.
평소 쿠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조민기가 쿠바를 테마로 한 한정판 제품 패키지 개발에 참여한 것.

조민기의 남다른 쿠바 사랑은 유명하다. 쿠바를 제2의 고향이라고 표현하는 그는 2008년 쿠바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담아 ‘조씨 유랑화첩1-Cuba’를 출간해 쿠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진작가로서의 활동도 여전하다. 2005년 서울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진작가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조민기는 2010년 4월에는 일본 동경에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자를 꿈꾸는 이인임으로 분해 섬뜩하면서도 악랄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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