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임슬옹,'축구하기 딱 좋은 날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0.11 15: 49

[OSEN = 백승철 기자]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열리는 연예인 축구단 FC MEN과 삼육대학교 학생들의 자선경기에 앞서 김준수와 임슬옹이 연습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FC MEN 단장 김준수 등이 참가하며, FC MEN은 자선경기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축구단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경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FC MEN이 삼육대와 친선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당시 김준수, 김현중 등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그 후 축구선수 출신의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임슬옹, 박건형, 서지석, 이완 등 새로운 멤버들이 대거 영입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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