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윤형빈, 패밀리합창단 인기투표 ‘0표 굴욕’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1 17: 14

개그맨 윤형빈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의 패밀리 합창단 인기투표에서 ‘0표 굴욕’을 당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남격’은 멤버들과 패밀리 합창단이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남격’ 멤버들을 대상으로 합창단원들이 인기투표를 해서 조를 나눴다. 이에 남격 멤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단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특히 김준호는 아이들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온 간식까지 꺼내 보인데 이어 “저를 뽑아 주시면 만원씩 드리겠다”는 등 호응을 얻기 위해 애를 썼다. 반면 주상욱은 등장만으로 여자단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주배우의 인기를 입증해 멤버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본격적인 인기투표가 시작되고, 각 멤버들의 향해 단원들이 움직인 가운데 윤형빈 뒤에는 아무도 서지 않아 ‘0표의 굴욕’을 맛보았다고. 
한편, 윤형빈이 0표 굴욕을 당한 데 반해, 합창단원들이 선택한 합창단 최고의 인기남으로는 누가 등극할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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