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이게 마음처럼 잘 안돼'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권, 유다인, 박철민이 참석했다.

'구국의 강철대오’는 1985년 미 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소재로 다룬 코믹 영화로 '구국의 강철대오'의 주인공 김인권은 운동권 여대생 서예린(유다인 분)을 짝사랑해 당시 전국대학생협의회 소속의 열혈 투사로 신분을 숨겼다가 미 문화원에 들어가게 되는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로 분한다.

김인권이 테이블에 종이컵 셋팅 기술을 선보인뒤 마음대로 세팅이 되지 않자 아쉬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