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새 홍보대사에 타이니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11 21: 38

아이돌 걸그룹 타이니지(Tiny-G)가 2012-2013 시즌 서울 SK 나이츠(단장 서정원)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됐다.
SK는 그룹 이름처럼 작고 어리지만 큰 거인지 되고자 하는 타이니지가 새로운 팀으로 다시한번 도약하고자 하는 팀의 목표와 일치하는 점이 있어, 새로운 홍보대사로 타이니지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이니지는 15세인 명지와 18세 동갑내기인 도희, 제이민, 민트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인 폴라리스를 인기가수 박재범과 배우 이시영이 작사작곡해 관심을 끌면서 데뷔한 신진 걸그룹이다.

타이니지는 13일 오후 2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나이츠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SK는 이로써 기존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준규, 이원종, 유태웅에 이어 4번째 홍보대사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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