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4차전은 나에게 맡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11 22: 02

준플레이오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산이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의 1승을 올렸다.
두산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롯데와의 3차전에서 최준석의 투런홈런, 오재원의 2타점 쐐기 3루타 등이 터지면서 7-2 완승을 거두었다.
2연패 뒤 반격의 첫 승을 올린 두산은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는 공격이 매끄럽지 못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후 4차전 선발로 예고된 두산 김선우가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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