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혼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과의 결혼 문제로 자신의 스태프들과 갈등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친구들에게 크리스 브라운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크리스 브라운이 리한나를 때리면서 결별했지만 최근 다시 재결합했다.

이에 한 측근은 "리한나가 매우 친한 친구들에게 크리스와 결혼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라며 "리한나는 심지어 크리스 브라운 폭행 당시, 언론이 그 사건을 나쁘게만 몰고 가지 않았더라면 헤어질 일도 없었다고 말할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면서 결혼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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