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 "'무도' 출연 순간 잊을 수 없어" 감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12 09: 09

그룹 빅스의 홍빈이 "'무한도전' 출연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감격한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최근 한 매거진과 상큼함이 묻어나는 화보를 촬영,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에 출연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데뷔 전부터 꼭 챙겨보던 예능 프로그램에 내가 출연했다는 사실에 감격적일 정도였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 다시 한번 출연의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레오 역시 "동생들에게는 좀 엄격한 편이다. 운동을 해서 서열 등을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하지만 동생들이 말을 잘 들어서 혼내는 일은 거의 없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는 혁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가수 박효신에 대해 "효신 선배님은 휴가를 나오면 꼭 저희를 찾아주신다.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 제스쳐나 시선처리 노하우 등을 하나하나 전수해주실 정도다"라고 밝혔다.
빅스는 이날 촬영에서 장난기 넘치는 소년들의 한 때를 무지개빛 컬러로 표현하며 6인 6색의 악동스러운 청춘을 담아냈다.
또 개인 화보에서 빅스의 리더인 엔과 켄은 생각에 잠긴듯한 맑은 이미지를, 홍빈과 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반항적인 표정과 재밌는 포즈를 지으며 각기 다른 반전매력으로 화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레오와 라비 또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재치 있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goodhmh@osen.co.kr
퍼스투룩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