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B1A4는 오는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바바 비원에이포'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데뷔 2년차 신인 아이돌 그룹의 단독 콘서트 개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급성장한 이들의 인기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B1A4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직후 페이지뷰는 2만 5천건에 달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에 이번 콘서트를 소속사와 공동 기획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지난해 가장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아이돌 그룹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B1A4답게 첫 콘서트 'BABA B1A4' 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기발랄한 B1A4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B1A4 멤버들 역시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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