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V-리그, 내달 3일 삼성화재-KEPCO 팡파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12 10: 20

NH농협 2012-2013시즌 V-리그가 내달 3일 삼성화재와 KEPCO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2012-2013시즌은 남녀 각각 6개 구단,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리그는 6라운드로 총 180경기가 치러진다. 남자팀은 대한항공,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러시앤캐시, 현대캐피탈, KEPCO이고 여자팀은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남자부 3-4위가 맞붙던 준플레이오프가 폐지되며, 이듬해 3월 16일부터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 이어 3월 23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진다.

한편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을 사용하던 남자부 러시앤캐시(전 드림식스)와 여자부 GS칼텍스는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한시적 연고지를 이전한다.
러시앤캐시는 아산에 위치한 아산 이순신빙상실내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단독으로 사용하며, GS칼텍스는 남자부 LIG손해보험의 연고지인 구미 박정희체육관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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