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가 아시아 5개국에서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나선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12일 "오는 12월1~2일 캄보디아 프놈펜, 4~5일 싱가포르, 6~11일 태국 방콕, 13~14일 필리핀 마닐라, 16~18일 중국 베이징 등지에서 기자회견과 쇼케이스, 팬미팅 등을 병행하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가는 국가마다 주요 매체들에 직접 출연해 라니아는 물론, K팝 걸그룹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지난달 YG의 외주제작을 통해 컴백하면서 해외 곳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한류의 영향이 크다"며 "지난해 발표한 데뷔곡 '닥터 필 굿'의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는 K팝 걸그룹으로 급성장했고, 최근 한류의 선두기업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유례없는 외부 프로듀싱 소식까지 곁들여지면서 해외로부터의 제안이 계속해서 밀려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니아는 최근 발표한 신곡 '스타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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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