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일본인 트레이닝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KIA 는 삼성(2004~2009년)과 한화(2010~2012년)에서 트레이닝 코치를 역임했던 하나마스 고지 트레이닝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78년 일본햄에 입단한 하나마스 코치는 3년간 투수로 활동하다 1981년부터 2002년까지는 트레이닝 코치를 역임했다. 선동렬 감독이 삼성 사령탑 부임 당시 인연을 맺었고 다시 KIA에서 함께 하게 됐다.

하나마스 코치는 선수단 마무리 훈련이 시작되는 12일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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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