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관계' 장동건, 직접 관객 만난다..기대감 '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12 16: 28

영화 '위험한 관계'의 주연배우 장동건이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동건은 '위험한 관계'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과 함께 오는 13일 서울 지역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과 사교계의 여왕 모지에위(장백지)가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의 사랑을 놓고 내기를 벌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장동건은 극 중 상하이의 모든 여성을 사로잡은 옴므파탈 셰이판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같은 장동건의 파격 변신과 멜로의 거장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위험한 관계'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상영과 VIP 시사회 개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격 결정된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장동건과 허진호 감독은 영화를 선택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넬 계획이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지난 11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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