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터치' 행사에서 유준상이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이다.
정용진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민병훈 감독이 작사한 영화의 O.S.T.를 두 주연 배우 유준상과 김지영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