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새단장 허니지, 환상화음..'제2의 울랄라세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3 01: 14

'슈퍼스타K'의 허니지가 환상적인 화음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에서는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허니지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게'를 첫 생방송 무대 노래로 선곡해 감미롭게 열창했다.

장점인 화음을 살려 마치 지난해 '슈퍼스타K 3'의 우승자 울라라세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무대 후 이승철은 "세 분의 장점은 톤인데 정말 좋았다. 그런데 코러스 편곡을 의식했던 탓인지 굳이 하모니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만들어서 불안정 했다"며 89점을 줬다.
윤미래는 "오랫동안 노래를 해온 것처럼 느껴졌다"며 90점을 선사했다.
싸이는 "최고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너무 잘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첫 생방무대에 실수 없이 잘했다. 파트선정과 하모니가 좋았다"며 92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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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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