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충격고백과 본격경연에도 부진..시청률 4%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3 08: 42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 인생의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이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하고 충격적인 출연자들의 고백들이 이어졌지만, 시청률은 오를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내마오'는 전국기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분 4.1%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인 1조’로 결성된 총 6개 팀의 무대를 꾸몄고, 이번 경연을 통해 여섯 팀 중 심사위원단의 총점이 가장 낮은 최하위팀 유닛파이브(손성훈 신성훈 엄여진 유소라 최정훈)에서 자체적으로 투표를 통해 팀 내 탈락자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신성훈과 유소라가 각각 2표 씩을 얻어 재투표가 진행됐고 유소라가 3표를 얻어 최종 탈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유소라는 패자부활전으로 기사회생한 공현주의 친동생 공현우와 1대1 맞대결이 예고했다.
이와 함께 혼성그룹 거북이의 전 멤버 임선영이 거북이에서 강제 탈퇴당했고, 폭행을 당한 사실 등을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6.6%, 야구 중계로 한 시간 늦게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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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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