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가 시즌3보다 더 높은 문자투표 수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엠넷은 13일 "문자투표수가 무려 77만건을 돌파했다"면서 "지난 시즌 준결승전까지 문자투표수가 대략 40~60만건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이는 첫 생방송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시청률도 여전히 강세였다. 엠넷은 "지난 12일 방송은 최고 10.5%, 평균 8.9%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 광주, 대전, 마산, 울산에서 평균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슈퍼스타K4'는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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