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구름팬에 ‘연중’ 게릴라데이트 취소..인기최고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3 10: 18

그룹 동방신기가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에 나섰다가 수많은 인파로 끝내 야외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중단했다.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8시 반 신촌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동방신기의 게릴라데이트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부득이하게 취소 됐습니다. 사진속 인파보다 족히 백배는 넘는 팬들이 몰려 무척 위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 동방신기를 보기위해 몰려든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호원이 많은 인파를 통솔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녹화 당시 동방신기가 신촌에 모습을 드러내자 구름 같이 몰려든 인파에 안전사고를 우려했고, 양해를 구한 뒤 어쩔 수 없이 야외촬영을 취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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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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