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배우, 엑스트라에 "스타 만들어줄게" 성관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13 10: 24

할리우드 유명배우 대니 드비토가 여배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대니 드비토가 촬영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여성에게 스타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니 드비토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 중 한 명은 그가 촬영장에서 엑스트라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유명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 관계자는 "대니 드비토는 금발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과 관계를 가졌으며 여성에게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건 그 여성이 대니 드비토가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대니 드비토와 성관계를 맺었다"면서 "대니 드비토의 아내였던 레아에게도 안된 일이고 피츠버그에서 올라온 그 순수한 여성에게도 안된 일이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대니 드비토는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할 정도로 미국에서 사랑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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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음대로 훔쳐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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