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고양 오리온스의 개막전 경기가 13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오리온스 전태풍이 볼다툼 과정에서 KT 조성민에 바지를 잡혀 바지가 벗겨지고 있다.
KT는 박상오를 SK로 보내고 표명일이 은퇴했지만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대학 최고 센터 장재석을 영입하며 상위권을 노린다.

오리온스는 특급 포인트 가드 전태풍의 영입과 김동욱, 최진수 등을 앞세워 올시즌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손 꼽히고 있다.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 당 54경기씩 6라운드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