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정승제, ‘청불2’ 수학강사로 등장..독특한 ‘제스처’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3 17: 42

‘청춘불패2’를 찾은 수학강사 정승제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 도전했던 과거를 밝히며 독특한 노래와 춤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오는 11월 8일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의 마지막 기적을 실현시켜줄 스타강사들이 청춘민박을 찾았다.
수학강사로 자신을 소개한 정승제는 “사실 지난해 ‘슈퍼스타K’에 모습을 드러냈다. 입상은 못했지만 네티즌 투표 1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와 멤버들은 눈이 번쩍 뜨였고, 정승제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정승제는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처량하면서도 독특한 제스처를 취하며 불러 실력을 인증하면서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소녀시대 효연은 장난스럽게 “제 점수는 6점입니다”라고 말해 정승제를 당황하게 만들어 또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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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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