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고개부터 들이 밀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13 18: 15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고양 오리온스의 개막전 경기가 13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스가 KT를 81대 74로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박상오를 SK로 보내고 표명일이 은퇴했지만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대학 최고 센터 장재석을 영입하며 상위권을 노리고 오리온스는 특급 포인트 가드 전태풍의 영입과 김동욱, 최진수 등을 앞세워 올시즌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손꼽히는 팀이다.

3쿼터 오리온스 전태풍이 KT 조상현의 수비를 피해 돌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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