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나영, 0.5 캐럿 다이아몬드 값 물어줄 뻔 '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13 18: 58

방송인 김나영이 0.5 캐럿 다이아몬드를 값을 물어줄 뻔 했다.
1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범상치 않은 나무들이 가득한 화사한 정원이 등장했다.
이날 다이아몬드, 진주, 자수정, 비취, 터키석 등 각종 화려한 보석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잎사귀마저도 은으로 만들어진 보석나무가 나왔다. 보석나무가 가득한 럭셔리한 정원의 가격은 무려 50억원.

보석정원을 만든 주인공은 보석장인 조창희 씨다. 조창희 씨는 여러 개의 0.5캐럿 다이아몬드 중 진짜 다이아몬드를 구분하는 감정법을 전수하는 과정에서 김나영이 출연진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김나영이 감정도구를 떨어뜨려 다이아몬드를 건드렸기 때문.
MC들을 비롯해 조창희 씨는 10개의 다이아몬드가 탁자 위에 올려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탁자 위에는 9개의 다이아몬드만 있어 모두 혼란에 빠졌다. 조창희 씨 역시 당황해 했고 김나영은 멘붕(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제작진이 다이아몬드 갯수가 원래 9개였다는 사실을 알려줘 김나영은 크게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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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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