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윈디시티, ‘혼자랍니다’ 이국적인 절규..‘이별’ 무한반복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3 19: 00

윈디시티가 송대관의 ‘혼자랍니다’를 자신들의 색깔로 바꿔 불러 박수를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계의 거성 송대관이 45대 전설로 모습을 드러내 후배 가수 7명이 그의 히트곡을 가지고 경연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윈디시티는 기승전결이 분명한 ‘혼자랍니다’를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은 이 곡을 자신들만의 색깔이 나는 곡으로 바꿔 만들었고, ‘이별’이라는 멜로디가 잔잔하면서 귓가를 멤돌게 만들었다.

윈디시티의 무대를 본 송대관은 “전통적인 트로트 향기가 많이 나는 곡인데 이렇게 이국적인 절규로 만들 수 있냐”면서 “잘 들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윈디시티는 이날 앞서 ‘우리 순이’를 부른 신용재의 370점을 넘지 못하고 그의 2승 재물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윈디시티는 ‘혼자랍니다’를, B1A4는 ‘차표 한 장’을, 부활 정동하는 ‘정 때문에’를, 포맨 신용재는 ‘우리 순이’를, 차지연은 ‘네 박자’를, 스윗소로우는 ‘유행가’를, 에프엑스의 루나는 ‘해뜰날’을 재해석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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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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