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이하 '탑밴드2') 결승전에서 로맨틱펀치 인혁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KBS 2TV '밴드 서바이벌-탑밴드2'의 대망의 결승전에서 밴드甲(갑)이라 불리는 명불허전의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와 '탑밴드2'를 통해 포텐을 터뜨리며 신성밴드로 불리는 로맨틱펀치(인혁, 콘치, 레이지, 하나, 트리키)가 단 하나의 '탑밴드'를 가리기 위해 격돌했다.
피아와 로맨틱펀치는 각각 자유곡과 지정곡 2곡으로 최고의 실력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 피아는 1582점, 로맨틱펀치는 1565점을 받으며 피아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