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터진 울랄라세션 박광선,'아이 부끄러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0.14 12: 36

14일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2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공연을 펼치는 중 바지가 터져 당황하고 있다.
'2012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는 미국 프로농구(NBA)가 농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성인부의 경우 접수 시작 한 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인 이번 대회는 유년부(10~12세), 중등부(13~15세), 고등부(16~18세)의 청소년 부문과 19세 이상의 일반인 부문으로 열렸다.

농구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단순 농구대회가 아닌 하나의 농구 축제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
한편, NBA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리 페이튼(Gary Payton)이 한국을 방문, 농구 클리닉, 사인회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농구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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