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치어리더,'치어리딩도 NBA급~'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0.14 12: 41

14일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2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NBA 포틀랜드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2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는 미국 프로농구(NBA)가 농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성인부의 경우 접수 시작 한 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인 이번 대회는 유년부(10~12세), 중등부(13~15세), 고등부(16~18세)의 청소년 부문과 19세 이상의 일반인 부문으로 열렸다.

농구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단순 농구대회가 아닌 하나의 농구 축제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
한편, NBA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리 페이튼(Gary Payton)이 한국을 방문, 농구 클리닉, 사인회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 및 농구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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