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여전한 명품 발라드 보이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4 16: 27

가수 케이윌이 여전한 명품 발라드 보이스로 돌아왔다.
케이윌은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음반 수록곡 ‘이러지마 제발’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러지마 제발’은 케이윌이 3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Part.1의 타이틀곡이다. 케이윌과 콤비를 이룬 작곡가 김도훈이 곡을 쓴 가운데 힙합리듬에 복고적 포크기타 패턴이 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도입부의 담담한 시작에서 전개부의 흐느끼는 듯한 소울,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케이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이다.

화이트 재킷으로 댄디한 멋을 내고 무대에 오른 케이윌은 이날 역시 애절한 보이스로 '이러지마 제발'을 열창, 가을 감성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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