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준, '박성호 멋지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14 17: 09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전 4연패의 악연을 끊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14일 포항 스틸야드서 열린 K리그 34라운드 울산과 홈경기서 김대호와 아사모아, 박성호가 3골을 합작하며 3-1로 승리를 거뒀다. 18승 5무 12패 승점 59점을 기록한 포항은 울산(16승 10무 9패 승점 58점)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울산전 승리로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이어오던 울산전 4연패의 기록을 중단하게 됐다. 또한 최근 홈에서 치른 4경기서 모두 승전보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후반 포항 박성호가 3대 1로 앞서가는 골을 성공시키고 노병준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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