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진운, 수염 그리고 노우진 도플갱어 변신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4 17: 18

2AM 정진운이 개그맨 노우진으로 깜짝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정진운이 수염을 그리고 노우진 도플갱어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과 노우진은 불을 피워 카사바 구이 만들 차비를 하던 중 장난기가 발동했다. 정글 방문을 통해 난생 처음으로 불을 피우는 경험을 하게 된 정진운의 탁월한 솜씨에 노우진과 류담이 칭찬을 하며 "김병만의 진정한 수제자는 너"라고 치켜세웠기 때문.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사람은 정진운이 김병만의 진정한 수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외모도 닮아야 한다면 수염 그리기에 나섰고, 이에 선뜻 동의한 정진운은 순식간에 노우진으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진운은 이 같은 노우진 변신에 "진짜 닮았냐"고 물으면서도, 노우진의 '달인' 속 모습을 흉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파인애플 채집에 성공하고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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