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000만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축제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2 결승전이 14일(한국 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USC 갈렌 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아쉽게도 대만 대표 타이페이 어새신스(TPA) 1-3으로 패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상금은 25만 달러. 경기 도중 한 열성팬이 '라이엇게임즈'를 뜻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한편 롤드컵 인기에 덩달아 라이엇게임즈의 특별선물인 '리븐 코드'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3세트 종료 후 발표한 '리븐 코드'는 경기 종료후 24시간 내에 입력하면 특별하게 제작된 소환사 아이콘을 받을 수 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