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외환의 경기, 3쿼터 KB 양선희가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KB 스타즈는 정선민이 선수 생활 은퇴 선언을 하자 변연하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꾸리며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 해체의 위기를 딛고 극적으로 다시 태어난 하나외환의 전력도 아직은 미지수다.

두 팀 모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자하는 열망이 크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