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최진행-김태균, 너희들 믿는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15 10: 50

김응룡 감독이 15일 오전 대전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 및 취임식을 갖고 한화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004년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현장 사령탑에서 물러난지 8년 만에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대면하게 된 것이다.
김응룡 감독이 최진행 김태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화는 지난 8일 공석 중인 사령탑으로 김응룡 감독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9억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한화는 배성서-김영덕-강병철-이희수-이광환-유승안-김인식-한대화 감독에 이어 제9대 사령탑으로 김응룡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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