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이요원, 액션연기 호흡척척 ‘대역 NO’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15 11: 05

배우 조승우와 이요원이 드라마 ‘마의’에서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1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 5회에서 첫 등장할 예정. 극중 백광현 역을 맡은 조승우는 주점에서 왜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강지녕 역의 이요원과 숙휘공주 역의 김소은을 발차기로 구해낸다.
이요원 역시 젓가락 액션으로 왜인을 꼼짝 못하게 만들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액션 본능을 펼쳐낸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대역 없이도 첫 만남부터 호흡이 척척 맞는 호쾌한 액션 연기를 했다는 후문.

조승우와 이요원은 각각 화끈한 발차기와 젓가락 및 접시를 이용한 도구 액션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와 이요원은 5회 방송분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다”며 “특히 두 사람이 몸이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액션 연기를 최선을 다해 펼쳐내며 극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jmpyo@osen.co.kr
김종학프로덕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