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부친상을 당했다.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측에 따르면 별의 아버지 김호상씨가 15일 오전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02년 의료 사고로 신체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투병해왔다. 고인의 죽음은 하하와 별의 결혼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하와 별은 현재 고인의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며, 함께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호이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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