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정오의 희망곡’ 새 DJ 발탁...스윗소로우와 바통터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15 14: 09

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으로 라디오 DJ에 복귀한다.
15일 오후 MBC에 따르면 김신영은 오는 22일 정오에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히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라디오로 돌아온다.
김신영의 라디오 복귀는 2010년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하차한지 2년 만이다. 그 동안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했던 스윗소로우는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오후의 발견’을 통해 DJ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김신영 역시 예전부터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을 꼭 한 번 맡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이제는 낮 12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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