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페어컷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출시한 페어컷 컬렉션은 일반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변형된 페어컷 형태의 제품들로만 이루어진 컬렉션이다.
페어컷이란 서양배(과일)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 해서 페어 컷 또는 물방울 컷 이라 불린다. 여성스러움과 현대적인 이미지를 모두 표현해주는 형태로 전 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이다. 특히 페어컷 다이아몬드는 영국 대관식에 여왕들이 착용하는 왕실 주얼리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골든듀에서 선보이는 페어컷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로웰, 리디아, 스칼렛 3종이다.
로웰은 다이아몬드 및 유색 보석이 페어컷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중앙에 세팅된 핑크 사파이어와 촘촘히 세팅된 멜리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고급스럽다. 리디아는 페어컷 다이아몬드 주변을 감싸는 두 줄의 멜리 다이아몬드가 밴드 부분에 세팅되어 볼륨감을 더한다. 스칼렛은 핑크 스피넬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중앙에 핑크 골드를 세팅해 클래식한 모던함을 표현했다.
각기 다른 페어컷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이번 ‘페어컷 컬렉션’은 전국 골든듀 백화점 매장 및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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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