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이민호, 이별 여행 나선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5 15: 09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은수(김희선)와 최영(이민호)이 이별 여행길에 오른다.
15일 방송되는 ‘신의’에서는 시공이 열리는 천혈로 떠나는 은수와 최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영은 지난 방송에서 은수를 원으로 데려가고 싶다는 서신을 확인하고 도피를 결심한 상태. 이날 방송에서는 천혈이 열리는 시각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서로에게 상처와 짐이 되지 않기 위해 헤어짐을 받아들이기로 한 두 사람이 이별여행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신의’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은수와 최영 두 사람이 속마음을 드러내며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솔직한 애정표현을 통해 이별을 받아들이기 전 서로의 존재를 깊게 가슴에 새기는 아련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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