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환경보호'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4천여 명 참석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0.15 17: 11

[OSEN=정자랑 인턴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주최한 ‘제 25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이 지난 13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등 15개 단체가 후원하는 환경주제 어린이 그림대회다.
2012년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의 해’를 맞아 개최된 이번 그림대회는 예선에만 총 5만 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본선 대회에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환경,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본선대회 개인전에서는 유치부 신의(6세, 서울 디자인뱅크 미술학원), 초등 저학년부 정지우(8세, 서울 홍익대사범대학부속초교 1학년), 초등 고학년부 최시원(12세, 대구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교 5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개인전 상위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 및 현대차 아산공장 견학 기회, 장학금, 상품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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