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주말 미국 할리우드의 '샤토 마몽' 호텔에서 서로 포옹을 나누는 것이 목격됐다고 'Us 위클리'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이 곳을 찾았다, "그들은 서로 속삭이기도 하며 포옹을 나눴다. 매우 가깝고 친밀해 보였다"라고 이들을 목격한 소식통은 전했다.
얼마 전 패틴슨은 자신을 배신하고 '바람을 핀' 스튜어트를 용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인은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사랑은 뭔가 수수께끼 같은 느낌이 있다. 참 독특한 관계다. 아직 패틴슨이 스튜어트를 100% 믿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들은 서로 노력하고 잘 해나가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으로 팬들을 실망케 했다. 이후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한편 스튜어트와 패틴슨 주연 영화 '트와일라잇' 다섯 번째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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