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우리, KBS단막극 심이영 아역 캐스팅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6 09: 19

신인배우 조우리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극본 동희, 연출 노상훈)에 캐스팅됐다.
조우리의 소속사 퍼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조우리가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에서 어린 영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어린 영화는 배우 심이영의 어린 시절로 화려한 외모는 물론 또래 친구에 비해 당돌한 성격까지 가진 매력적인 인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는 고등학교 시절 좋지 않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된 네 친구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조우리는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CF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온 에어되고 있는 ‘LG옵티머스G’ 통신 광고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조우리는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의 인연으로 또 한 번 드라마스페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우리가 출연하는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soso@osen.co.kr
퍼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