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25일 '강심장' 마지막 녹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6 10: 54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로 SBS ‘강심장’ 녹화를 소화한다.
방송관계자는 16일 OSEN에 “이특이 오는 25일 예정돼 있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군에 입대하기 전 마지막 스케줄”이라고 말했다.
이특은 지난 2009년 ‘강심장’ 출범부터 함께 하며 고정 게스트로 활약해 왔다. 슈퍼주니어의 빈번한 해외활동에도 3년의 시간 동안 단 두 차례만 녹화에 불참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열의를 갖고 임해 왔다.

이에 걸맞게 ‘강심장’ 측에서도 이특을 환송하기 위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강심장’ 연출자 박상혁PD는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이특이 제대하고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는 등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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