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유정, 악플 얘기 도중 끝내 눈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6 15: 48

 
아역스타 김유정이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담을 이야기 하던 중 결국 눈물을 쏟았다.
김유정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평소 인터넷 댓글을 보냐는 질문을 받고 이에 답했다.

그는 “안티카페에 다 들어가 봤다”며 “안티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충격적인 댓글들이 있었다”며 눈물을 보여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유정은 지난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형 같은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아역 스타.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동시에 따가운 시선도 견디며 힘들었던 마음을 이날 토로한 것.
이 밖에도 이날 김유정은 지난 8년 간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방송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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