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지난 13일 퇴원.. "건강 괜찮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16 17: 41

가수 김장훈이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13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한 김장훈은 그동안 건강이 많이 회복됨에 따라 지난 13일 퇴원하고, 향후 공식 일정에 대비해 여러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에서의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 KBS '승승장구' 녹화에 임하는 것. 이날 그는 방송에서 가수 및 사회활동가로서의 많은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5일에는 그의 새 앨범 선공개곡도 공개된다. 본 앨범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미국의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이 출연하고 '스파이더맨', '아바타' 등의 촬영 스태프가 참여해 블럭버스터급을 예고하고 있다.
김장훈 측은 "이번 발라드곡은 방송관계자 및 기획자 등에게 모니터를 한 결과 "노랫말이 모두 그를 대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휑해지고 아파온다는 등의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싸이와의 갈등으로 힘든 심경을 밝히다가 지난 10일 밤 싸이와 극적 화해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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