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티켓몬스터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 이하 'WFP')이 16일부터 7일간 기부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아프리카 케냐의 마싸레(Mathare) 빈민가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말 티켓몬스터는 WFP와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SO speCIAL GIVE)2.0'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는데 당시 진행된 '아프리카 사헬 지역 긴급구호'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공동 기부모금이다.

누구나 만 원 단위로 1인 당 최대 150만 원까지 참여 가능하며 결제는 기존의 티몬 상품 판매 방식과 동일하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WFP가 모든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는 "티몬이 가진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캠페인은 그 동안 다양한 이유로 기부를 직접 실천하지 못한 젊은 층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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