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파워가 넘치는 축구장에서의 모습이 익숙한 런던 올림픽 축구의 주역 홍명보 감독과 선수 김보경이 가을을 맞아 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홍 감독과 김보경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남자들이 되어 등산,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도심속 사이클링에서까지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했다.
가벼운 산행에 전문적인 아웃도어룩은 오히려 촌스럽다. 단풍놀이나 주말 캠핑을 즐길 예정이라면, 홍 감독의 스타일을 참고할 만하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바람막이 점퍼이다.

홍 감독은 찬 바람을 막아주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푸마 윈드브레이커로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야상점퍼와 같은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가볍고 편안하며, 벨크로 플랩으로 소매의 길이조절이 가능하다. 작은 소지품 휴대에 좋은 아웃포켓 또한 실용적으로 보인다.
김보경은 축구공 대신 자전거를 잡았다. 도심 속 레포츠로 사이클링을 즐기는 이들이 가을을 맞아 많이 늘어났다. 김보경은 푸마 사이클링 재켓으로 도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레저 스포츠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이클링 재켓은 소매 끝에 글로브가 연결되어 있어 간단한 사이클을 즐길 때 별도의 글로브 착용없이 점퍼 착용만으로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사파리 점퍼처럼 슬림한 라인은 면바지나 청바지와 매치하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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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