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오르기 전 밀담을 나누는 정우람과 정상호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10.16 21: 31

가을야구의 단골손심 SK가 군더더기 없는 가을야구를 보여주며 첫 승을 낚았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끝에 선발 김광현이 재기의 호투를 하고 이호준의 선제홈런과 박정권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먼저 1승을 올린 SK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행에 청신호를 켰다.

정우람이 9회초 마운드에 오르기 전 정상호 포수와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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