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3일 간의 결혼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3일 동안 진행되는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예비 신랑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을 약속할 당시에만 해도 기본적인 결혼식을 생각했으나 점차 결혼식을 더 화려하게 하자는 의견으로 발전했다.

이에 한 측근은 "기본적인 결혼식에서 시작했던 것이 점차 화려한 결혼식으로 변해갔다"면서 "두 사람은 올해 안에 하와이나 멕시코 해변에서의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제니퍼가 보다 더 화려한 파티를 원해 3일 동안 식을 올리는 것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일 간의 결혼식 중 1~2일은 할리우드에서 진행될 것이다"라면서 "제니퍼가 입을 웨딩드레스는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후 7년 만인 올 8월, 저스틴 서룩스와 약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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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