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지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0.17 15: 38

[OSEN=최은주 인턴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주)가 18일부터 26일까지 대구 계명대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 500만 원의 후원금과 그랜드피아노를 지원한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수석 조율사와 아티스트 지원팀이 상주 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총 상금이 5만 3000유로(약 7600만 원)로 폴란드의 '쇼팽(1810~1849)'을 기리기 위해 계명대와 폴란드국립쇼팽음악대학교, 폴란드국립쇼팽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폴란드국립쇼팽음악대학교 교수와 모스크바국제쇼팽협회 예술감독 등 10여 명이 정해졌다.
야마하뮤직코리아(주)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125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최고 품질의 그랜드피아노를 세계 수준의 콩쿠르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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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그랜드피아노 'C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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