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에 론칭한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이 브랜드 개시 60여일 만에 단독 매장 10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트레킹 종주국 스위스를 모티브로 한 센터폴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산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치커, 액자, 통나무 등으로 매장을 구현, 마치 알프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달 한다. 또한 단순한 아웃도어 매장이 아니라 트레킹 정보와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TIC(트레킹 인포메이션 센터)를 구축, 정기적인 트레킹 스쿨을 개최하여 지역 트레킹 문화에 힘 쓰고 있다.
센터폴 관계자는 "세정그룹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센터폴의 매장 확보력은 올리비아 로렌, 인디안 등 1,000여개의 가두점을 구축한 세정의 30년 노하우가 크게 반영된 것"이라며 "탁월한 상권 분석 시스템으로 점주들을 컨설팅하고,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단기간안에 100호점 오픈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재익 사업 본부장은 “센터폴은 2013년도 까지 1,000억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트레킹 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센터폴을 트레킹 전문 브랜드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폴은 100호점 매장 오픈 확정을 기념해 매장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스위스 여행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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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제공.